배우 정우성(38)이 지난 3월 11일 올 초 드라마 아테나에서 재회한 상대역으로 만난 배우 이지아(30)와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 현장이 목격된 후 소속사 측에 침묵을 일관하다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정우성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릴 팬미팅을 앞두고 팬까페 '영화인' 을 통해 "안녕하세요 정우성입니다. 마음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라는 짤막한 글로 그의 열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과 이지아의 소속사는 각각 드라마 종영 후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안다며 배우의 사생활 부분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며 열애설에 대해서 침묵을 지켜온 바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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