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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사미자 초청 동구민 교양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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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사미자 초청 동구민 교양강좌
  • 조광희 기자
  • 승인 2016.06.15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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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광희 기자]

울산 동구는 6월 1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네 번째 ‘구민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탤런트 사미자씨를 강사로 초빙해 ‘살수록 행복해지는, 사미자의 짭짤한 삶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탤런트 사미자 강사는 지난 1966년 TBC탤런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TV드라마, 영화, 연극, 창극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는 등 연기 인생 40년 동안 우리들에게 많은 웃음과 진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으나 불굴의 의지로 건강을 되찾고 소극장 무대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으며, 일흔여섯이라는 나이마저 무색할 정도로 강한 열정과 에너지를 무대에서 내뿜고 있다.

탤런트 사미자씨는 이번 교양강좌에서는 그동안 배우로서의 삶과 병마와 싸워 이를 극복한 경험 등을 들려주며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를 깨우쳐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구민들이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분과 듣고 싶은 강의로 구민교양강좌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변함없는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희 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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