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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오딧세이새벽' 작전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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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오딧세이새벽' 작전개시
  • kns뉴스통신
  • 승인 2011.03.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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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리비아에 공습

연합군이 작전명 '오딧세이새벽' 작전개시를 감행했다. 휴전 약속을 뒤집고 시민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한 리비아의 카다피 군에 대해 본격적인 군사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작전은 반정부 세력의 거점인 벵가지의 카다피 병력에 대한 프랑스의 공습과 트리폴리에 있는 정부군의 방공 시설에 대한 연합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중으로 수행됐다.

미군 등 5개국 연합군의 군함과 전투기가 리비아의 카다피 군에 대해 공격을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군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군의 작전명은 '오디세이 새벽(Odyssey Dawn)'이며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강제하는 것이 이번 군 작전이 목적이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가 함께 군사행동에 나섰다.

미 해군의 상륙지휘함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이탈리아의 군함 25척이 작전을 이끌었다. 이날 작전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을 발사하며 시작됐다. 세척의 미 잠수함과도 참여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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