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16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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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16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 전수조사 실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6.06.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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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문경시는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과 관련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을 위한 복지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10일 문경시에 따르면 전수조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강화에 따른 대상자 발굴 및 복지체감동 향상을 위해 점촌4동에 거주하는 복지취약계층 127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표본지역으로 선정된 점촌4동에 거주하는 복지서비스대상자(차상위본인부담경감,차상위장애 등)에 대해6월 중순부터 약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여,이들에게 적절한 복지자원(민간자원,공적자원)을 연계하고자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지출은 갈수록 늘어나는데도,현장의 복지체감도는 그만큼 늘지 않았다는 비효율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며 “이런 비효율성을 완하하고자‘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보다 강화하여,기존에 혜택을 받던 주민들뿐만 아니라 숨어 있는 차상위계층까지 찾아내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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