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만고 끝에 전력선 연결 완료
일본을 덮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던 후쿠시마 원전 1,2호기의 전력선 연결이 모두 완료돼, 오늘(20일)부터 전력이 공급될 예정이다. 또 냉각수 살포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3호기에 이어 4호기에도 냉각수를 살포할 예정이다.
현재 6호기는 지진에도 유일하게 비상용 디젤 발전기가 가동되고 있어, 바로 옆 5호기도 이 발전기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어제 오전부터 연료봉 냉각이 재개됐다.
5호기의 폐연료봉 저장 수조는 19일 저녁 6시, 온도가 48.1도로 측정돼 20도 정도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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