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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 울주군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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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 울주군에 온다
  • 임승환 기자
  • 승인 2016.06.08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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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부터 울주군민 특강 선착순 인터넷 접수

[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울주군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외수 소설가를 초빙해‘울주군민 특강’를 개최한다.

울주군민 특강은 불안하고 힘든 이 시대 따뜻한 멘토가 되어 줄 전문가를 모시고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는 토크 콘서트이다.

이번 강연을 맡은 이외수 작가는‘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소설가’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만나고 싶어하는 스타 작가이다.

이 작가는 이날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라는 저서제목을 주제로 2014년 10월 위암 판정으로 쓰러진 이후 8차례 항암치료를 받고 다시 일어선 삶을 두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춘천교육대학교를 중퇴한 이 작가는 1972년 등단했다. 쉬운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며 팔로우 수 170만이 넘는 명실공히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며, 2010년 제6회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문화 예술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나는 결코 세상에 순종할 수 없다', '벽오금학도', '하악하악', '들개', '칼', '외뿔' 등 다수가 있다. 강의신청 대상은 울주군민에 한하며 군은 지난 7일부터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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