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인천 남동구 소래역사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여름방학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수인선 따라 소래의 옛 모습 속으로’를 준비 중에 있다.
남동구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대별 소래의 옛 모습 이론교육, 전시관람, 소래의 옛 사진 퍼즐맞추기 등으로 구성되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소래와 남동구의 지명유래, 장도포대지를 비롯한 개화기 해양방비책, 수인선의 건설과 협궤열차의 운행 등 소래의 역사적인 변화 모습을 전문 교육 강사를 통해 배우고, 전시관람과 옛 사진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7월 9일(토)부터 8월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 8회가 진행되고, 매회 프로그램의 내용은 동일하므로 참석 가능한 일자에 접수하면 된다. 회당 초등학생 20명 이내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은 7월 3일(일)까지로 접수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인터넷(소래역사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접수 등이다.
최덕종 기자 cdj74747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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