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 남구가 오는 10, 11일 문학경기장 북문광장에서 ‘2016년 자원봉사나눔박람회’를 개최한다.
민·관 혼합 운영 1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박람회는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해 범시민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유관기관 및 단체, 사회적기업 등이 50여개의 자원봉사 관련 부스와 홍보관을 운영, 자원봉사를 즐기고 체험하고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크게 '즐김존', '공감존', '나눔존'으로 구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즐김존에서는 박람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홍보·체험부스 및 이벤트가 운영되고 공감존에서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인식 개선 교육부스가 운영된다.
또 나눔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소품제작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11일에는 ‘제3회 자원봉사그리기대회’도 개최된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