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울산 동구는 하절기 행락철을 맞아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1회 용품 사용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동구는 이번 점검에서 식품접객업소, 판매점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 여부 및 1회용 접시,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비닐식탁보 등 사용 여부를 집중 단속하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며 고의성이나 이전에 위반한사실이 있고 개선 의사가 없는 업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모든 사람들이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자원 낭비 및 재활용 처리비를 줄이는 길”이라며 1회용품 사용자제 분위기를 확산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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