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NH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가을감자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10월1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을감자(가을재배) 농작물재해보험은 2008년부터 전북 김제와 제주도지역을 시범지역으로 판매되어 왔으며, 지난 3년간을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는 가입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아울러 감자재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주기 위하여 정부가 총보험료의 50%, 전라북도와 14개 시ㆍ군이 총보험료의 약25%~40%까지 지원하기로 하여 농가의 보험가입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가을감자 재배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자연재해와 병충해로 인한 피해발생시 보상을 받게 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및 경영을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보험가입을 강조했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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