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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최대 규모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 참가..."재능있는 도시민 유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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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최대 규모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 참가..."재능있는 도시민 유치 계획"
  • 박동웅 기자
  • 승인 2016.05.3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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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15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경남 상주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귀농귀촌, 6차 산업, 스마트농업, ICT연계농업, 창업농 성장모델과 후계농업인력의 미래농업 비전선포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주최 측에서는 3만5000명이상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올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로 상주시를 포함해 15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상주시에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정보관에서 선도귀농인과 함께 귀농귀촌상담부스를 열어 재능 있는 도시민들이 상주로 귀농 귀촌할 수 있도록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우리 마을을 부탁해’라는 소그룹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과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에 의해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한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인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공동상생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귀농귀촌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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