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中 옌타이 문화창의산업원구 업무협약
상태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中 옌타이 문화창의산업원구 업무협약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6.05.26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컬 문화콘텐츠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진=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5일 중국 옌타이문화창의산업원구에서 글로컬 문화콘텐츠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20일) 옌타이인민대외우호협회 및 시지부구문화신문출판국 협약에 기반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문화콘텐츠교류를 통한 [창우(창업하는 친구) 프로젝트 공동 추진] ▲창우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한·중 인프라 및 제반사항 협력 ▲한·중간 상호방문 및 초청을 통한 업무교류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필요한 관련 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진흥원과 옌타이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창의산업원구 내 경북도와 옌타이시의 글로컬 문화콘텐츠발굴 및 인큐베이팅센터 운영, 인재육성을 통한 양국간 상호교류에 대한 부분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준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업무협약이라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을 기반한 글로컬문화콘텐츠발굴 거점 확보 및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옌타이문화창의산업원구는 2007년부터 기획과 건설을 시작으로 총 부지면적이 10만㎢이고 건물면적은 60만㎢이며, 3대구역(핵심구역, 집결구역, 확장구역)을 기반으로 한 5대기지(애니메이션, 광고창의, 창의제작서비스, 인재양성센터, 전시 및 교역장)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개관식을 열 예정으로 되어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