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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문경시는 경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숨버르물요마을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제2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모집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직종은 농업, 축산, 식품가공, 지역개발, 토목, 건설, 영어(현지어) 등이며,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경북도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봉사정신이투철하며 심신이 건강한 자로 문경시청홈페이지및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해 6월 8일 24시까지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서류심사, 구술면접, 인성검사 및 신체검사에 따른 최종합격자 발표가 7월 18일에 있으며 2주간의 새마을 전문교육 이수 후 14개월 동안 파견되어 새마을조직 육성, 환경개선,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15년 8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5년에 걸쳐 추진하며 1기에서는 조직결성, 새마을교육 및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시범마을인 숨버르물요마을에 봉사단 파견을 희망하는 문경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본 사업을 통해 대상마을의 자립역량강화와 농촌발전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새마을운동과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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