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오늘(24일) 10~12시까지 산북면사무소에서상수도 관련시민의 불편사항과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읍면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상수도 현장민원실은민원처리,누수탐사,고장수리,시설점검,수질검사,계량기 교체·점검 등6개반20여명의 직원과 상수도 대행업체1개업체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누수탐사3건,고장수리4건,상수도 관련민원처리2건,노후 계량기 교체42건,마을 급수시설 점검5개소,수질검사2건등의 운영 성과를 거두었고,상수도 시책 및 물 절약 홍보,상수도사용료 체납세 납부를 독려했다.

신동렬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드러난문제점은 필히 보완하고 매월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현장민원실을 운영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물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수돗물 안심확인제,급수구역 확장과노후관 교체사업,마을 급수시설확충사업 등 다양한 주민복지 사업을 추진해 공기업 경영정상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은 다음달 6월 28일 동로면사무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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