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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맛과 건강 동시에 잡은 ‘천연효모 식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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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맛과 건강 동시에 잡은 ‘천연효모 식빵’ 출시
  • 조창용 기자
  • 승인 2016.05.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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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서울대학교, 11년간 공동연구 통해 순수 토종 천연효모 ‘SPC-SNU’ 발굴
▲ 천연효모 ‘로만밀 식빵’.<사진제공=SPC그룹>

[KNS뉴스통신=조창용 기자] 최근 유기농, 천연 효모 등 정직하고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한 건강식품의 인기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우리 전통 누룩에서 추출한 순수 토종 천연효모를 사용한 ‘로만밀 식빵’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파리바게뜨가 사용한 천연효모는 SPC그룹과 서울대학교가 지난 2005년부터 11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발굴해 낸 것으로, 천연효모의 이름은 SPC그룹과 서울대학교의 이름을 딴 ‘SPC-SNU’이다.

천연효모 ‘SPC-SNU’는 발효취가 적고 담백한 풍미로 빵을 만들 때 다른 원료의 맛을 살려주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천연효모를 적용해 새롭게 출시된 파리바게뜨의 ‘로만밀 식빵’은 천연효모와 함께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100년 전통의 로만밀로 만들어져 맛과 건강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식빵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로만밀 식빵’은 토스트로 만들어 먹을 경우 통밀의 구수하고 깊은 풍미와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샌드위치용으로도 우수한 식빵이다.

파리바게뜨는 ‘로만밀 식빵’ 출시와 함께 국민 식빵을 슬로건으로 한 ‘꿀 토스트’와 토스트를 해도 식빵의 쫄깃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쫄깃한 토스트’에도 천연효모를 사용, 업그레이드 해서 출시했다.

‘꿀 토스트’는 국내산 황금꿀과 천연효모를 사용해 특유의 달콤하고 풍미 가득한 토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쫄깃한 토스트’는 100℃의 끓는 물을 넣어 묵처럼 탱글한 반죽이 될 때까지 정성껏 반죽하는 탕종법을 이용해 탄력 있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효모는 빵의 발효를 이끌며 맛과 풍미, 식감을 좌우하는 제빵의 핵심 요소로 ‘빵의 심장’으로 비유될 수 있다”며, “파리바게뜨는 우리 자연에서 추출한 순수 토종 천연효모로 식빵을 업그레이드 해 빵 본연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 마일드하고 깊은 풍미,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번에 출시된 ‘로만밀 식빵’, 업그레이드 된 ‘꿀 토스트’, ‘쫄깃한 토스트’ 이외에도 정통우유식빵, 후레쉬식빵 등 식빵 전제품과 정통바게뜨, 모닝바게뜨, 호밀호두빵, 참깨브레드 등을 천연효모빵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다.

조창용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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