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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하절기 감염병 예방 위한 야간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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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하절기 감염병 예방 위한 야간 방역소독 실시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6.05.23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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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무 방역소독 차량.<자료제공=남구>

[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 남구가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주력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이달 9일부터 남구전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민간대행 방역소독업체를 통해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한 야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3월부터 4월까지는 해빙기 방역소독사업을 전개, 13개 동 34곳의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매일 6~8개 지역을 순회하며 집중 분무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세대가 적은 빌라와 학교 등에는 정화조에 말라리아 유충구제제를 살포, 유충구제 사업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올해도 환경오염 및 주민의 건강을 고려해 경유 대신 순수한 물을 사용, 연기와 냄새가 없는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때문에 방역소독에 대한 주민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절기에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질환 감염병 발생율이 증가함에 따라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이 방역소독의 골든타임이 되고 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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