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호섭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 교환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과 학생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공무원 아나바다 장터 등이 운영돼 신제품 등 상업적 상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이 판매ㆍ교환됐다.
부대행사로 폐휴대폰과 기념품을 교환하는 행사를 열었는데 기념품으로 준비한 천연한방비누 100개가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 주민들의 참여가 뜨거웠다. 또 EM활성액 무료 배부하고 추억의 달고나 체험할 수 공간도 마련됐다.
도로명주소의 홍보를 위한 새주소 안내도와 함께 홍보물품인 치약도 선착순으로 300개 배부해 참여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 판매코너도 운영됐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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