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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일 '화도진 축제' 개막 앞두고 분위기 무르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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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일 '화도진 축제' 개막 앞두고 분위기 무르익어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6.05.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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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해 26회 화도진 축제에서 서막을 알리는 북을 울리고 있다.<사진제공=동구>

[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올해로 27회를 맞은 인천 동구 ‘화도진 축제’가 내일(20일) 그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도진 축제는 동인천역 북광장으로부터 화도진 공원에 이르는 약 1Km의 거리 전역에서 테마별로 진행된다.

축제는 1882년 한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역사적 장소 ‘화도진지’를 배경으로 외세의 침략에 맞선 호국정신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의 다양한 문화행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동구의 대표적인 축제다.

이번 화도진축제는 ‘화도진!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어영대장 축성행렬이 동구청 주차장을 출발하는 것을 시작, 송림로터리와 배다리 삼거리에 이어 동인천역 북광장을 거쳐 화도진공원까지 약 2.5km의 코스로 이어진다.

행렬 구간에 풍물단 공연, 난타 공연 등 퍼포먼스가 가미돼 더욱 흥겨운 분위기가 무르익을 전망이다.

또한 올해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약으로 무인항공기(드론)까지 지원되며 하늘에서의 장엄한 행렬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아울러,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 화도진공원 동헌마당에서는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 당시 사용된 최초의 태극기 원형 국기와 성조기를 게양하고 134년 전 조인식을 재현하며 화도진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동인천역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야외특집공개방송에는 장윤정, 김혜연, 박주희, 러블리즈, 스누퍼, 육각수 등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올해 화도진축제는 동인천역 북광장의 대형 LED 전광판과 환경전광판에 각 행사가 실시간 중계돼 더욱 생생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둘째 날 21일에도 어린이댄스경연대회 와 구민노래자랑 등 함께 참여하는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열리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은 관심을 갖고 화도진축제를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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