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상태바
문경시청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6.05.16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문경시청 공무원100여명은 본격적인 사과적과 시기를 맞아 16~17일 이틀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부녀자·장기입원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기계화 작업이 어렵고 일시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사과적과 작업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서 실시했다.

또한 문경시는 지역내 기관단체 등에도 사과적과와 감자·양파 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사과농사를 짓는 부녀자농가 김모씨는“적과시기를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사과적과 작업에 함께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이번 농촌 일손돕기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