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최초·최고를 찾아라 !!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고령군은 지난해 11월 고령 기네스 전 군민 공모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편집 작업을 거쳐 ‘고령 기네스’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네스는 고령군의 전통과 특성에 걸맞는 다양한 분야의 최초(最初), 최고(最高, 最古), 최대(最大)등 별난 기록을 발굴 선정하여 지역의 자랑거리로 삼고 관광자원(스토리텔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고령기네스에는 인물, 문화·체육·예술, 건축시설, 산업경제, 자연환경, 보건복지, 행정 등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차에 걸친 편찬위원회 심의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01개의 기록을 수록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기네스에 실린 기록들은 과거의 소중한 발자취이며 현재의 자산”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가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군민들의 노력이 모여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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