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 발전의 중심지였던 동구 금창동이 지난 200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농‧어업과 관광의 도시로 유명한 강화군 양도면을 방문, 행정 교류방안 협의와 도․농 간 상호 협력 및 발전에 대한 논의를 갖었다.
금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자생단체원 10여 명이 양도면에서 주최한 ‘제35회 양도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방문해 자매결연지로서 지역 행사에 참석해 친밀 관계를 자랑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양 지역 관계자들은 향후 금창동민의 날에 양도면을 초청, 양도면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와 상호교류의 의견을 나눴다.
김철수 금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다각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