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한우암소검정사업 개량컨설팅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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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한우암소검정사업 개량컨설팅기관 선정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6.05.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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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컨설팅기관 선정 및 도내외 7개 축협과 한우개량사업 추진나서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도립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한우암소검정사업 개량컨설팅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부터 대구·경북, 충북, 경기지역 등에서 관리하는 한우 1만 8천여두에 대한 개량사업에 대해 지역 7개 축협과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우암소검정사업 개량컨설팅의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 축협에서 관리하는 한우에 대하여 혈통관리, 발육 및 생체 육질조사, 유전능력평가, 교배계획 작성 등을 통한 한우개량사업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은 “전국한우 사육두수 21%를 차지하는 한우 웅도인 경북에서 한우암소검정사업 등 정부의 정책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2010년 구제역 발생이후 경북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2012년 축산과를 신설하여, 현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근거한 현장 실무위주의 3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북농민사관학교 한우사양관리과정을 운영하여 200여명 이상의 축산전문인력을 양성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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