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KB국민은행이 부산시 수영구청, 한국구세군과 함께 지난달 30일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14년 시작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부터 1만 원까지 기부해 마련한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시 남천동 소재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부산 지역에서 근무하는 KB국민은행 봉사단 60여 명과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 명, 부산 수영구청 복지환경국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 지역 내 소외계층 300여 명을 초대해 건강식을 제공하고,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하는 등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 급식차와 세탁차 각 1대씩이 활용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도 전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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