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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6년 ‘경력사원·국내 대학 신입박사’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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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6년 ‘경력사원·국내 대학 신입박사’ 공개 채용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6.04.22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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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플랜트운영·마케팅 등 7개 부문 경력사원 상시 채용
국내 대학 신입박사 채용은 전자·제어, 차량IT, 친환경차 등 미래 핵심 연구개발 분야 우수인재 확보에 주력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6년 경력사원 상시 공개채용 및 국내 대학 신입박사 채용’을 오늘(22일) 시작한다.

경력사원 상시 공개 채용의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플랜트운영, ▴마케팅, ▴경영지원, ▴국내영업/서비스, ▴재경, ▴정보기술 등이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중 ▴학사학위 소지자는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 보유자, ▴석사학위 소지자는 학위취득 후 1년 이상 경력 보유자, ▴박사학위 소지자는 해당 분야 학위 취득자(올해 8월 졸업 예정자 포함)라면 이번 경력사원 상시 공개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각 공고별 채용 절차는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며, 부문별로 세부 공고가 게시된다. 채용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채용 홈페이지와 개인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연구개발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국내 대학 신입박사 모집 채널을 별도로 마련했다.

국내 대학 신입박사 공개 채용 모집 대상은 국내 정규대학 박사학위 취득예정자(2015년 8월, 2016년 2월) 및 박사후 과정(Post Doc.)에 한한다.

모집 분야는 ▴친환경차, ▴전자/제어/차량IT, ▴재료, ▴차량시험, ▴파워트레인 등이다.

현대차 측은 “이번 채용에서 미래 성장동력 및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연구개발 부문, 그 중에서도 특히 친환경차, 전자/제어/차량IT 분야의 우수인재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신입박사의 채용의 경우 직무 경험 유무보다 전공과 연관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원서 항목에 각 경력별 담당 역할과 주요 업무성과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도록 했으며, 특허 및 논문실적까지도 추가로 기술할 수 있도록 했다.

‘2016 경력사원·국내 대학 신입박사’ 공개 채용에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본인의 경력에 맞는 직무 및 전공분야를 확인한 뒤,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 통해 지원하면 된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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