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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5개소 ‘2016 열린 관광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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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5개소 ‘2016 열린 관광지’로 선정
  • 김린 기자
  • 승인 2016.04.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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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여수시 오동도,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등 5곳에 관광지 시설 개·보수 및 관광안내 체계 정비 사업 지원
▲ 여수시 오동도(왼쪽), 고창군 선운산 도립공원(오른쪽)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2016 열린 관광지’로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여수시 오동도,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등 총 5개소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앞서 진행한 ‘2016 열린 관광지 공모전’ 결과 이와 같이 선정됐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관광사업체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광일반 및 무장애 관광, 건축시설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이번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관광지 5개소에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관광지 시설 개·보수 및 관광안내 체계 정비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 측은 “선정된 관광지 내에 무장애 관광코스를 지정하고 접근로와 장애인 편의시설이 구비될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 국민의 균등한 관광 활동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미래 관광산업의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린 기자 7rinar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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