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부천시는 교통혁신의 일환으로 ‘버스서비스 불만제로’ 달성을 위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특별교육에 들어간다.
지난 18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교육은 시내 버스업체 6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방문 순회 교육이다.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교육에선 자체강사(교통정책과 버스민원담당)가 무정차, 난폭운전, 불친절 등 민원 발생 주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별교육 내용들은 그동안 버스 불편민원을 유발한 사례들로 교육에선 교통 불편 민원 제로화를 위해 운수종사자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버스 불편 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진행된 첫 번째 순회 교육은 부천에서 가장 많은 운수종사자가 몸담고 있는 소신여객에서 진행됐으나 업체 사정으로 법규 및 사고유발자 20명 만이 교육을 받았다.
이 업체는 오는 6월에 2회에 걸쳐 나머지 400여 명이 추가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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