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처럼 밝고 활기찬 올 한해도 동창회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함으로서 사랑이 넘치는 행복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여성복지관 동창회는 여성복지관의 취업,창업과정 수료생들로 구성,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며 뜻있는 직업전문인으로 발전하여 여성복지관 수료생들의 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한 동창회로서 올해 신묘년에는 떡반 수료생들이 온정의 집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떡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개시하였으며, 매 격월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홈패션반에서는 시가 150만원 상당의 배게 카바를 연말에 향진원에 전달 하였으며, 한복반에서는 동창회 지원봉사자들이 시간을 쪼개어 누비 한복 쪼끼 100벌을 만들어 향진원에 전달하고 민요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과목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의 실시는 풀뿌리 지원시스템으로 행정서비스가 충분치 못한 곳에서 민간안정망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문화가 일반화 될 수 있도록 동창회 할동을 지속적으로 지원 및 관리를 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생활속의 작은 실천을 motto로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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