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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오늘(14일)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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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오늘(14일)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6.04.14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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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화합과 공직사회 일하는 분위기 조성 위한 대책 등 논의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이 함께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

행정자치부는 오늘(1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및 시·군·구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홍윤식 장관 주재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화합과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책, 청사 보안관리 강화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27개 규제 프리존의 성공적인 정착,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의 역점 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올해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완수되는 해임을 고려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위한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기조를 확산·정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 차원의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지자체의 고용지원기관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기관 간의 연계‧협업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3.0 확산, 지방재정개혁 등 주요 핵심과제를 중단 없이 추진하고, 아동학대 예방 등 주민 중심 행정을 확산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8곳의 기초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지방의회의원 등 51곳의 재·보궐선거에 따른 인수·인계 등 후속 조치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윤식 장관은 “각 지자체에서는 다시 한 번 공직 기강을 챙겨주시고, 주민 행복을 위한 본연의 정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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