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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38억 원 특별 출연…창업·기술기반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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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38억 원 특별 출연…창업·기술기반 기업 지원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6.04.14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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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약 460억 원 신규대출한도 조성
▲ <사진제공=신한은행>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신한은행이 창업‧기술기반 기업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38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또한 약 460억 원의 신규대출한도를 조성해 서울지역 창업 소상공인 및 기술기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한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은 최대 5000만 원, 기술 기반기업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은 창조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짧은 업력과 담보력 부족으로 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신규 창업 소상공인 및 창업 초기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술기반 기업에도 기술금융을 지원한다”며 “서울지역 약 1500개의 창업‧기술 기반 기업이 2%대의 특별보증대출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앞서 인천, 대전, 충‧남북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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