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아테네=AFP)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리스를 방문해 그 곳이 난민지지의 뜻을 보일 예정이다. 그리스 교회 당국 역시 이 계획을 승인했다고 정부 관계자는 화요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리스 정교회는 또한 동방정교회의 수장인 총대주교(Ecumenical Patriarch) 바솔롤로뮤를 초대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바티칸 측은 교황의 그리스 레스보스 섬 방문계획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는 이와 같은 질문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리스 정교회의 수장인 주교 레로니모스 2세는 "분쟁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휴전필요성에 대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교황의 그리스 방문에 대한 의사를 전해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