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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디스트 20명 공습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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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디스트 20명 공습으로 사망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04.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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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습 장면©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베이루트=AFP) 알카에다의 시리아 연계단체인 알 누스라 전선 대변인이 그의 아들과 20명의 지하디스트가 일요일 레바논 동북부 지역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의 아들인 아부 피라스 알 수리 (Abu Firas al-Suri)와 알 누스라, 준드 알 아크사, 우즈베키스탄의 지하디스트 최소 20명이 이들리브 주 지역에 있었던 공습으로 사망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 소장 라미 압델 라흐만(Rami Abdel Rahman)이 AFP에 전했다.

공습의 주체가 시리아 정부 전투기인지 러시아 연맹의 것인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라미 압델 라흐만(Rami Abdel Rahman)은 공습이 있을 때 수리가 다른 지하디스들과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알 누스라, 준드 알 아크사 타겟 역시 공격을 당했으며, 다수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실명이 라드완 나무스(Radwan Nammous)인 시리아인 수리(Suri)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소비에트군과 싸웠으며, 여기에서 알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과 압둘라 아잠(빈 라덴의 멘토)을 만났다. 트위터 지지자들에 따르면 그리고나서 2011년 시리아로 돌아갔다.

IS의 사실상 시리아 수도인 라가(Raqa)를 무인기로 공습해 지하디스트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전했다. 최근 몇 주간 지하디스트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공격이 있었다.

이들리브주는 2015년부터 알 누스라 전선과 그 연맹군의 지배를 받고 있다.

2월 27일부터 정부군과 반란군은 대부분 임시 휴전 상태이지만, 알 누스라 전선과 IS 단체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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