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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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6.04.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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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인 우륵대상에 하지희씨 수상

▲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에서 제25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까지 양일간 246팀 266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하지희(만29세)씨가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가야금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고령군에서 지난 12월 군립가야금연주단을 창단한 이래 개최되는 첫 대회로 지난 해보다 참여자의 수가 25% 증가했다.

또한 올해부터 대가야문화누리로 장소를 옮기고 축제 일정과 대회를 분리함으로써 대회 시설과 운영에 더욱더 집중하여 전국 최고의 가야금경연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에서 “고령을 찾은 국악인을 반갑게 맞이하며 이 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가야금의 고장 고령의 홍보도우미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가야금경연대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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