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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하나로’ 전통한복 페스티발 주최하는 더 크라운 재단 유윤순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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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하나로’ 전통한복 페스티발 주최하는 더 크라운 재단 유윤순 이사장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6.03.30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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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운과 함께하는 ‘전통한복 페스티발’에 출연한 ‘더 크라운 자선재단’의 유윤순 이사장.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사진 김현수 기자] 더 크라운 자선재단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널리 알리며 한복의 세계화를 위하여 패션 중심지인 런던 버킹엄궁에서 세계는 하나로 ‘한복 페스티발’(2016.8.23.~8.25)을 준비하는 더 크라운 자선재단 유윤순 이사장을 만나 대담을 나누었다.

다음은 유윤순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먼저 바쁘신 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유윤순 이사장께서는 전 인류의 평화 공존을 위한 인도적인인 국제 활동을 시작하면서 ‘한복 패션쇼’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 본 행사를 진행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 ‘세계는 하나로’ 패션쇼를 개최하여 ‘더 크라운 자선재단’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널리 알리고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런던의 버킹엄궁에서 한류의 열풍을 이어가며 문화교류를 통한 국제사회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다.

▲ 순종황후의 대례복으로 특별 출연한 ‘더 크라운 자선재단’의 유윤순 이사장.

런던 버킹엄궁의 ‘한복 패션쇼’에 앞서 국내에서는 2016년 3월8일(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07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한복패션쇼’가 있었는데, 행사 내용을 소개 해 주시기 바란다.

☞ ‘더 크라운 자선재단’이 주최하고 (사)현명원(백현주 한복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세계는 하나로 크라운과 함께하는 전통한복 페스티발’ 행사는 대한민국 국회와 영국국회(상원), KNS뉴스통신, BTN이 후원하는 행사로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영국 상원의원 ‘데이비드 제임스’경의 축하 인사말을 시작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들과 특별 출연진들을 포함한 60여명의 모델들이 100여벌의 멋진 의상들을 선 보였다.

또한 인기가수 김용임과 국악실내악단 H.O.W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으며 이날의 하일라이트로 정갑윤 국회부의장이 조선시대 왕의 복장으로 그리고 ‘더 크라운 자선재단’의 유윤순 이사장이 대한제국 순종황후의 대례복을 입고 특별 출연하였다.

▲ ‘패션쇼’에 특별 출연한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더 크라운재단’ 유윤순 이사장.<사진=나인스튜디오>

‘더 크라운 자선재단’은 무슨 일을 하는 곳이고 재단 이사장의 역할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란다.

☞ 본 재단은 세계 금융의 허브인 런던에 설립되어 영국의 상원과 크라운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식량과 소비재 위주로 이루어진 과거의 지원 방식을 지양하고 피 원조민 스스로가 자립해서 생산, 소비, 판매하고 수출까지 할 수 있는 산업 자립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은 세계의 평화대사로서 국경과 인종, 피부색과 종교를 초월하여 전쟁과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에 최우선적인 지원을 하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수많은 국가들의 교육, 의료 지원 등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이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야하는 커다란 책임과 의무가 있다.

▲ ‘크라운과 함께하는 전통한복 페스티발’ 행사에 참여한 유윤순 이사장과 존 콜린스 회장.

재단 이사장으로서 앞으로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기 바란다.

☞ 현재 국제적으로 많은 자선 재단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지원 자금의 고갈, 운영상의 비효율성, 국제 정세의 악재 등으로 인하여 그 효과는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또한 지원이라는 것은 일방적인 도움이 아닌, 스스로 자립해서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삶에 대한 활력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6·25의 잿더미 속의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자원빈국의 가난한 나라에서 제조, 수출 강국의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나라이다.

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된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비롯한 각 지역의 피 원조국별로 대한민국 선진 대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중소기업들이 포함된 대규모 지원단을 구성, 현지 공단을 조성하여 많은 산업시설을 구축한 후 현지민을 교육시켜서 공동으로 생산하고 소비, 판매, 수출까지 할 수 있는 자립경제의 기반을 만들어 주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경제의 발전에서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설명 부탁드린다.

☞ 당연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산업은 더 이상의 나아갈 곳을 제대로 정하지 못한 채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자금 지원, 합리적인 체계와 감독을 바탕으로 각 대륙별, 국가별 산업지원단을 구성해서 제3세계의 개발에 적극 참여한다면 우리 민족의 역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으며 명실공히 세계경제의 중심축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G20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2010 영산재’ 행사 포스터.<자료제공=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신도회>

유윤순 이사장은 (사)세계평화실천운동본부(외교통상부 제742호)의 여성 총재로서 활동하며 불교계의 2대 종단 중 하나인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신도회 명예회장으로서 돈독한 신심과 타의 모범이 되는 품행과 지도력으로 주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그가 ‘더 크라운 자선재단’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선재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온 인류에게 희망을 등불을 밝혀주는 선도자가 되길 기원해 본다. (편집자 주)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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