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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불법 대출의혹 삼화저축은행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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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불법 대출의혹 삼화저축은행 압수수색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3.18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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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우리금융 지주에 인수돼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해 영업 재개를 앞두고 있던 삼화저축은행에 불법대출 의혹으로 인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지난 해 말 금융감독원은 삼화저축은행의 대주주와 경영진이 한도를 초과해 불법적인 대출을 한 의혹을 포착하고 이들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화저축은행 본사와 신촌 지점을 비롯해 대주주인 신모 명예회장의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회계장부와 전산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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