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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폴리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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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폴리 준공식 개최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1.08.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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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명물 광주폴리 탄생...옛광주읍성 10곳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광주시는 오는 9월 1일 오후 3시부터 금남공원 앞 폴리에서 준공식을 갖고 10개의 폴리를 돌며 다양한 준공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남공원 앞 준공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윤봉근 시의장, 승효상 비엔날레 총감독, 김영준 광주폴리 큐레이터, 폴리 참여건축가 등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 광주폴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아울러 금남공원 앞 준공식을 마치고 나면 각각의 폴리를 돌며 폴리를 설계한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장동사거리 교통섬에서는 식혜, 막거리, 전 등을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 참여를 위해 폴리를 설계한 거장 건축가들이 대거 광주를 찾는다. 피터 아이젠만을 제외한 참여 건축가가 모두 준공식에 참여할 예정으로 도미니크 페로,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후안 헤레로스, 플로리안 베이겔, 나더 테라니, 프란시스코 산인, 요시하루 츠카모토, 조성룡, 그리고 현상설계 당선자 정세훈, 김세진이다.

 
이번에 준공식을 갖는 폴리는 옛 광주읍성터에 자리한 폴리 10개로 장동사거리 교통섬, 대한생명 사거리 앞, 광주세무서 사거리, 구시청 사거리, 대성학원 앞 등으로 총거리는 약 2.2km이다.

광주폴리 사업은 문화도시에 걸맞는 광주만의 매력과 특성을 살린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공간으로 사용하는 공공공간 및 공공시설물부터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광주 옛읍성터는 첫 번째 사업으로 이곳은 우리 도시공간의 모태가 된 곳으로 지난 40년간 빠른 성장과 함께 광주의 얼굴로서 행정, 상업 등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나, 현재는 도심공동화를 겪고 있다.

이곳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들에 의해 문화적 거점을 형성하여 강력한 문화적 힘을 전달함으로써 도심재생의 촉매제가 되고자 하였다.

장동사거리 교통섬은 매력적인 소공원으로 변모했고 구MBC는 5.18 기념비이면서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문화전당 앞은 전망대이자 작은 전시장으로, 구시청사거리는 우다방과 같은 만남과 소공연장으로, 대성학원 앞은 도시경관을 조망하는 조망대로 꾸며져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기는 만남의 장소로 변신하게 된다.

또한 금남공원 앞은 각종 공공시설물을 정비하고 인도와 공원과 지하상가를 연계한 통합된 공간으로 리모델링되어 금남공원 활용도를 훨씬 높이고 소공연장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광주시에서는 광주폴리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도시문화를 창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비엔날레 기간에 '광주폴리 스탬프 투어', 작품해설가와 도슨트 배치,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보 제공,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폴리의 탄생으로 광주는 새로운 문화자산을 갖게 되었다”고 하면서 만남과 휴식의 장소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만남의 랜드마크가 되어 주변의 공간도 변화시키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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