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고령군은 지난 2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미숙련자 등 산재 취약계층으로 작업과정에서 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사전에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이종배 교육서비스팀 부장의 강의를 통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와 낫잡는 방법 등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하고 유사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앞서 곽용환 고령군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산업기반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 모두 아무런 사고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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