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삼환(사진)·강윤희(글) 기자] 따스한 날씨가 완연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요즘,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서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손꼽히는 산수유 꽃축제가 한창이다.
올해 17회를 맞은 ‘구례 산수유 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개막해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관광객들은 산동면 산수유마을과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봄 향기를 가득 채우며 장관을 이루고 있는 노란 산수유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와 술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 등도 맛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 불꽃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이삼환·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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