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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6 내 나라 여행 박람회’ 개최…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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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6 내 나라 여행 박람회’ 개최…역대 최대 규모
  • 김린 기자
  • 승인 2016.03.09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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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내 여행 정보 제공, 체험프로그램·여행작가 강연 운영
▲ '2016 내 나라 여행 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2016 내 나라 여행 박람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4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일한 국내여행 박람회로 성장하고 있다.

‘내 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사 등 360여 개 기관이 참가해 650여 개의 부스가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국내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모아둔 ‘내 나라 테마마을’, ▴지자체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내 나라 홍보마을’, ▴국내 여행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 나라 정보마을’로 구성된다. ▴다양한 체험상품을 접할 수 있는 ‘내 나라 체험마을’,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내 나라 쇼핑마을’도 준비된다.

특히 ‘내 나라 테마마을’의 주제관에서는 다양한 여행 유형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 여행 존, 대중교통 여행 존, 쉼표 여행 존, 플러스알파(+α) 여행 존, 가상 여행 존 등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거나 인증하는 국내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과 통영, 무주의 도시별 특색 있는 콘텐츠와 국내 대표 관광지인 한국관광 100선, 올해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운영체인 관광두레 홍보관도 선보인다.

정보 제공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벤트, 강연,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아이들과 함께 실제 마을의 벽 꾸미기에 활용될 타일에 그림을 그려보는 ‘볼론투어 벽화 타일 그리기’, ‘짚풀공예체험’ 등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들과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작가들의 릴레이 강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린 기자 7rinar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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