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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홀, 스타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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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홀, 스타커플 탄생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03.0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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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독과 제리홀의 결혼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런던=AFP) 마이클 케인(Michael Caine)과 배리 험프리(Barry Humphries)가 80대 미디어 거물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과 모델 제리 홀(Jerry Hall)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토요일 모습을 드러냈다.

하늘색의 비비안 웨스트우드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홀은 그녀의 아들인 제임스를 팔에 안고 도착했다. 그녀의 슬하에는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와 낳은 4명의 자녀가 있다.

재거와 홀 사이에서 낳은 엘리자베스, 조지아 메이, 가브리엘 역시 결혼식에 참석했다.

작곡가 앤드로 로이(Andrew Lloy)도 참석했다.

84세의 머독과 59세의 홀은 2개월 전에 약혼했다. 머독의 4번째, 홀의 첫번째 결혼식이었다.

이 커플은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조상을 위해 건설된 생 제임스 구역의 우아한 18세기 건축물인 스펜서 하우스(Spencer House)에서 결혼식을 치뤘다.

추산 110억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머독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포스트, 더썬 등의 신문사를 소유했다.

그의 3번째 아내인 웬디 뎅(Wendi Deng)과의 결혼은 2013년 파경을 맞았는데, 이유는 두 사람의 친구인 토니 블레어 영국 전 총리와 뎅이 미연의 관계가 있다는 보도가 있고 나서이다. 블레어는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홀은 재거와 1990년 발리에서 힌두식 결혼식을 올렸으나, 9년 뒤 결별하면서 법원에서는 이 결혼식의 법적 효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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