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8개 지역 중 네티즌 투표로 선정되는 배경 친절히 설명해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 경관에 선정되도록 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본사 3월 17일자 보도 참조).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와 범국민위원회, 그리고 한국MICE육성협의회(회장 이참) 등이 앞장서고 있다는 내용이다.
서울 제주 간을 왕복하는 저가항공사 티웨이항공(t'way air, 대표 윤덕영)도 7대 자연경관 선정 노력에 참여하면서, 이 캠페인에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7대 자연경관 선정의 배경에 대한 해설을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
이에 의하면 “세계의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인 The New '7 Wonders'가 주관하며 오는 11월 11일까지 제주도를 포함하여 베네수엘라, 엔젤포레스트, 미국의 그랜드캐년 등 28개 후보지 중 전 세계 네티즌들의 투표를 받아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는 소개와 함께 "투표참석하기"를 누르면 투표참여 요령 등 자세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곧바로 링크가 된다.
티웨이항공(www.twayair.com)의 ‘제주도 사랑’이 인터넷에서 돋보이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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