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 포함 대북제재 조치에 대한 한·미간 공조방안 협의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다니엘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내일(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러셀 차관보는 26일 금요일 오후 임성남 제1차관을 예방하고 김홍균 외교부 차관보를 면담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러셀 차관보는 이번 방한을 통해 북핵 미사일 도발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다양한 양자·다자 차원의 조치에 대한 한·미간 공조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글로벌 차원에서의 한·미간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윤희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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