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과학계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의 장 마련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사업에 대한 대 국민 이해증진과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과학벨트 광주·전남지역토론회가 30일 오후 2시에 광주테크노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광주전남지역연합회와 광주과학기술원,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대학, 연구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대현 교육과학기술부 과학벨트기획단 기획조정과장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김병기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재석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처장 △허민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신용진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류세선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배정찬 광주연구개발특구 사업화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주제발표자와 함께 △지역캠퍼스의 역할 및 활성화 △과학벨트 연구단 지역대학 참여 △기초과학연구원 지역캠퍼스 조성의 차별성 △과학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 △연구개발특구와 과학벨트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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