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동고령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 첫삽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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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동고령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 첫삽 떴다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6.02.17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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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만3000㎡(23만평) 규모에 100여개 기업 입주

▲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기공식ㆍ<사진=경북도>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고령군은 민간개발 투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한 동고령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성산면 박곡리 동고령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가졌다.

오늘(17일)  김관용 도지사와 곽용환 군수, 입주예정 기업인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동고령산업단지는 2011년 고령군과 ㈜양원기업이 투자유치MOU를 체결하고 시행된 민간개발 산업단지로서 75만3000㎡(23만평)규모에 1073억원이 투자되어 ㈜서한이 시공하는 중규모의 산업단지이다.

동고령산업단지가 2017년 말까지 조성되어 공사가 준공되면 본격적인 가동으로 100여개 기업이 입주하여 생산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생산유발효과 1조 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2280명, 인구유치효과 1500여명, 그리고 기존 다산산업단지(50만평)와 연계되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은 대구권 기계산업벨트와 경남 창원권 기계공작과 조선산업 등 기계부품산업벨트의 중간지점으로서, 고령을 다산주물전용단지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뿌리산업 대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산업발전 전략 로드맵도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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