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고령군보건소(소장 정준홍)는 다산면보건지소에서 2월~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평소 금연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방문이 어려웠던 다산면 주민, 직장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결심부터 금연성공에 이르기까지 금연상담사의 지속적인 1:1 상담과 개인별 맞춤행동요법, 단계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일산화탄소 측정, 체내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등 금연지지를 해 줌으로써 금연에 성공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3개월, 6개월 성공시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리적, 시간적으로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웠던 다산면 주민들이 금연을 위한 다양한 무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