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현재 대가야박물관에서는 ‘대가야, 섬진강으로 진출하다’라는 주제로 제13회 기획특별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섬진강과 남해안 일대의 대가야 유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 했고, 삼국과 함께 고대문화의 한 축을 담당했던 대가야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가야박물관 어린이체험실에서는 고령의 대가야 금관 탁본, 목판인쇄, 토기 모양 맞추기, 퍼즐 맞추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고,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가족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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