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일본 방사능물질 한국 상륙’악성소문 유포자 수사 착수 ”
경찰청(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는 일본 지진상황과 관련, 일본 원자로에서 유출된 방사능 물질이 한국에 상륙한다는 허위사실을 휴대폰 문자메시지, 트위터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으로 전파한 최초 유포자 검거를 위해 수사에 착수하였다.
경찰에서는 수신된 메시지 등의 송신자를 역 추적하며, 유포자 검거 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 경범죄처벌법 등에 의거 처벌하며, 공포심, 불안감을 조성할 목적으로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계속 단속하며, 주요 SNS 서비스에 대해서는 24시간 모니터링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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