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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안정 위해 추석자금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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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안정 위해 추석자금 조기 집행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1.08.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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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풍피해 등 감안 2,756억원 전년보다 1,200억 늘려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자금을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려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태풍피해 복구비 및 저소득층 생계보장 급여, 도로공사 기성금 등을 조기집행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 건설업체 자금난과 체불임금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 보유자금 2천756억원을 이번주중 배정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금은 태풍피해 등을 감안, 지난해(1,524억원)보다 1,232억원을 늘려 배정한 것으로 추석절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주 배정을 완료하고 도 및 시군 집행부서에서는 추석 이전까지 전액 집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의 주요 자금 배정 내용은 ▲태풍(무이파) 피해 복구비 849억원 ▲기초생활 급여 등 저소득층 생계지원비 88억원 ▲도로 개설·보수, 사방사업, 어촌종합개발사업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기성 및 준공금 등 1,520억원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18억원 ▲보건환경연구원 준공금 157억원 ▲기타 인건비 및 경상경비 122억원 등이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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