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서는 영사콜센터나 일본주재공관에 내면 취합해 일본외무성에 요청
일본 외무성은 주일본 우리 대사관을 포함한 일본 주재 전 외국공관에 연락, 금번 지진 해일 사태와 관련, 일본 내 자국인 행방불명 파악 요청을 외무성에 하면 관계부처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안전 여부를 확인해줄 예정이다.
이에 대하여 우리 정부는 영사콜센터 및 일본 주재 공관(대사관 및 총영사관)을 통해 금번 일본 지진ㆍ해일 사태로 인해 행방불명된 가족, 친인척 및 지인(知人)들에 대한 안전 여부 확인 신청을 받아 취합한 후 일본 위무성에 전달한다.
신청양식은 공관(대사관/총영사관) 홈페이지와 외교통상부 홈페이지(www.mofat.go. kr) 및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영사콜센터(팩스번호 02-2040-1399, 이메일 0404@ mofat. go. kr) 나 일본주재 우리 공관으로 보내면 된다.
이번 일본 당국 협조와 별도로, 우리 공관들은 일본 당국 및 민간단체들과 구축된 협력 체제로 국민들의 안전 확인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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