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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도매시장 추석손님맞이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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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도매시장 추석손님맞이 바뻐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1.08.29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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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운영 등 분주하게 움직여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추석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법인과 중도매인 등 모두가 좋은 품질을 적정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분주하다.

먼저, 법인과 중도매인, 관리사무소가 함께하는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상황실을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하여 제수용 농수산물 수급안정 대책, 불량 농수산물 유통 등 불공정 거래행위 중점 단속, 출하품 등급표시 검사 및 원산지표시 지도, 경락가격 대비 판매가격 동향관리 및 지도, 시장 주변 환경정비 및 주·정차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 추석 성수기에 거래될 예상물량은 1만2,000톤으로 이상기온 등 재해는 있었으나, 전년 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금년 추석은 평년보다 2~3주 이른 추석으로 품질이 좋은 농수산물 수급에 애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도매시장 휴업일인 다음달 4일에 영업을 승인하고 법인별 거래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서부도매시장은 모든 출하자 및 종사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판매자실명제, 출하품 등급표시제와 불량거래, 원산지표시제, 환경정비 등 자진 참여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비상근무제를 실시한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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