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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농협, 제45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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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농협, 제45기 정기총회 개최
  • 유태경 기자
  • 승인 2016.01.27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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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견인하는 구심체 역할을 다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

▲ <사진제공=영암군>
[KNS뉴스통신=유태경 기자] 전남 영암군 월출산농협 제45기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오전 월출산농협에서 전동평 군수, 김연일 도의원, 우승희 도의원, 영암군지부 김양권 지부장을 비롯하여 관내 농협조합장과 월출산농협 역대 조합장ㆍ임원, 서호ㆍ시종 관내 사회단체장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월출산농협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 되어 “조합원과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업인ㆍ고객ㆍ지역사회에 함께 성정하는 월출산농협” 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각종 영농자재 지원과 공선출하회 육성 및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침으로서 지역사회를 견인하는 구심체 역할을 다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연합마케팅사업을 강화하여 농산물 판매에 매진하고 하나로마트 신축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를 추진하면서 농협다운 농협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다.

지난 해 농업ㆍ농촌과 농협은 극심한 가뭄과 경기회복의 지연, 우리지역의 주 생산물인 벼와 무ㆍ배추 가격의 폭락과 FTA 영향에 따른 농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농촌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농협과 조합원들은 원칙과 정도를 지키고 함께 한다는 가치로 어려움을 이겨나갔다. 그 결과 지난해 전년대비 27% 성장하여 691백만원의 손익을 달성해 건전결산을 이룩할 수 있었다.

문경기 조합장은 “2015년 한 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농협의 경영안정과 내실을 한층 다지는 한 해가 되었다고 말하며, 금년에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부분별로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고 조합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흥 하도록 하겠다. 2016년은 농업인과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삼고 상생하는 농협을 만들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유태경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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